“잘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눈시울 붉힌 사강이 접한 충격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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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이 불면증 치료를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했다.

검진 결과 '수면의 질이 좋지 않고 번아웃 증후군 97.7%'라는 진단을 받았다.

상담사는 짐을 내려놓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질 것을 조언했고, 사강은 이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좋아하는 것들을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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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배우 사강. [사진출처 = 영상 캡처]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배우 사강. [사진출처 = 영상 캡처]

배우 사강이 심리상담센터에서 ‘반아웃 증후군 97.7%’라는 진단을 받아 눈시울을 붉힌다.

17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하는 SBS Plus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사강이 불면증 치료를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굉장히 잠을 잘자는 편이라는 사강은 “최근 불면증이 생겼다”며 “도움을 받고자 심리상담센터를 찾았다”고 말한다.

상담사를 만난 사강은 “잠을 잘 못잔 지 10개월정도 됐다”고 토로한다. 이에 상담사는 “당시 힘들었던 일을 물어봐도 되냐?”고 묻자 사강은 “그냥 넘아가 달라”며 말을 아낀다.

검진결과를 살펴보는 상담사는 “불면증 상태이며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며 “우울함, 고통,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는 ‘억압 지수’가 높게 나왔다”고 설명한다.

이어 “번아웃 증후군도 97.7%로 과도한 스트레스나 부담감으로 인해 심리적, 신체적으로 불안한 상태”라고 진단한다.

놀란 사강은 “힘든 건 맞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힌다.

상담사는 사강의 검진 결과를 모두 설명해준 뒤 “짐을 내려놓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라”고 조언한다.

사강은 “(상담 후) 저를 위해 풀어야 할 숙제들이 생겼다”며 “저만의 시간도 가지면서 좋아하는 것도 시도해 볼 생각”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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