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속 춤추는 여성 배달기사…뉴욕서 ‘디스토피아 서울’ 미디어아트 펼쳐진다 [아트마켓 사용설명서]

1 week ag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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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작가는 오는 11월 6일 뉴욕 현대미술관 PS1에서 개인전을 열며, 이는 그녀의 첫 대규모 미국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녀의 대표 연작인 ‘딜리버리 댄서’의 작품들이 처음으로 함께 선보이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아우르는 여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 작가는 AI와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통해 인간과 기술 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현실의 복잡함을 비추는 작품을 선보여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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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
美 뉴욕현대미술관 PS1서
대규모 개인전 개최 주목
11월 6일 개막해 5개월간
‘딜리버리 댄서’ 연작 선봬

 인버스’(2024). MoMA PS1

김아영 ‘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2024). MoMA PS1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독창적인 미디어 아트 작업으로 주목 받아온 김아영 작가가 세계적인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모마·MoMA) PS1에서 오는 11월 6일(현지시간) 개인전을 개막한다. MoMA PS1의 수석 큐레이터 루바 카트립이 기획하고 현대카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김 작가가 미국에서 여는 첫 번째 대규모 개인전으로 내년 3월 16일까지 이어진다.

MoMA PS1은 세계 3대 현대미술관인 MoMA의 분관으로, 동시대 미술에서도 가장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기관이다. 그동안 마이크 켈리, 안네 임호프, 니키 드 생팔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개인전이 개최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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