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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약 14만개 늘었지만, 청년 일자리는 13만개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일자리는 12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국가데이터가 24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92만 7000개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3만 9000개 늘어난 것으로, 증가폭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7년 이래 역대 최저였던 지난해 1분기(1만 5000개), 2분기(11만 1000개)에 이어 3번째로 작다.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늘었으나, 20대 이하(30세 미만) 청년 일자리는 12만 7000개 감소했다. 청년 일자리는 2022년 4분기 이후 12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감소세는 지난해 1분기(-16만 8000개) 이후 둔화하는 모양새다. 이와 달리 60대 이상 노인 일자리는 지난해 3분기에도 22만 3000개 늘어나며 통계 작성 이래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12만 9000개), 전문·과학·기술(3만 1000개), 협회·수리·개인(2만 9000개), 숙박·음식(2만개) 등 부문의 일자리가 늘었다.
반면 건설업은 12만 8000개 줄어들며 8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감소세는 지난해 1분기(-15만 4000개) 이후 둔화했다. 일자리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 일자리도 1만 5000개 줄었다. 제조업 일자리가 감소한 것은 지난해 1분기(-1만 2000개) 이후 3개 분기 연속이며, 감소세는 소폭 확대했다. 제조업 중에선 25개 업종 중 자동차(5000개), 의약품(2000개) 등 11개 부문만 일자리가 늘고 나머지는 줄었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임금근로자가 일하는 모든 일자리 수를 각각 통계를 낸 개념이다. 한 사람이 2개 일자리에서 일하면 취업자는 1명으로 집계되지만 일자리는 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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