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하면 해외여행 하다가 큰일”…개인정보 유출 막으려면

4 hours ago 1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해외 공공장소의 스마트폰 충전단자와 와이파이 이용 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경고했다.

특히 ‘초이스 재킹’ 해킹 수법이 성행하고 있으며, 무료 와이파이 사용 시 계정 및 결제 정보 입력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장했다.

KISA는 최신 운영체제 업데이트, 보조배터리 사용, 충전 전용 케이블 사용 등 예방 조치를 제안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한 시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최근 해외에서 공항,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 있는 개방형 스마트폰 충전단자(USB) 또는 와이파이에 연결했을 때 개인정보 등이 유출될 수 있다며 이용자의 주의를 권고했다.

KISA는 18일 보안 공지 사이트 보호나라에 해외 공공장소 스마트폰 충전단자 연결 시 설치된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인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탈취하는 해킹 수법 ‘초이스 재킹’이 성행하고 있다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KISA는 또 공항 등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개방형 와이파이를 쓸 때 계정 정보, 결제 정보를 입력하는 데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해커가 개방형 와이파이에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수법으로 스마트폰·노트북 등을 해킹하면 온라인 계정 및 결제 정보 등 민감한 정보가 탈취될 수 있다는 게 KISA의 우려다.

KISA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최신 업데이트 적용 ▲여행 중 스마트폰 충전 시 보조배터리 사용 ▲USB가 아닌 어댑터를 통해 충전하고 충전 전용 케이블을 쓸 것 ▲ 비밀번호 없는 와이파이 사용 지양 등을 권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