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 조치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여당 내에서 "죽을 죄를 지은 것 같다"는 반성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경찰청 차장(치안정감) 출신의 임 의원은 국회 민주적 경찰개혁 토론회에서 경찰 시절 고민과 과제, 나누고 싶은 글을 모은 저서 '발전'을 들고 와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할 것 같다, 평생 경찰을 하늘로 알고 종교로 알고 살아온 사람으로서 최근 1년 간 경찰이 보여준 행태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 시절 경찰개혁을 주도해 온 대표적 인사인 임 의원이 치안감 승진 이후에도 시도 경찰청장 보임 없이 경찰청 본청에서 해당 과제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