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 우승자인 임성근 셰프가 새롭게 오픈한 김치짜글이, 박포갈비 식당이 가오픈부터 손님이 몰리면서 변함없는 손맛을 입증했다.
임성근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랫동안 저희의 개업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다려주신 시간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식당 오픈 소식을 직접 전했다.
해당 식당은 6일부터 8일까지 가오픈 후 9일 정식 운영된다.
경기 파주시 심학산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식당은 지난해 임성근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이후 오픈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를 모았던 곳이다.
임성근은 2015년 tvN '한식대첩3'의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 '흑백요리사2'에서 최종 7인에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흑백요리사2'에서 보여준 거침없는 입담, 솔직한 매력, 여기에 빼어난 음식 솜씨까지 가장 주목받는 출연자였던 임성근이었지만, 과거 음주운전 이력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임성근은 다른 방송 출연, 광고 등의 활동은 모두 중단하고 식당 오픈에만 전념해왔다.
인스타그램 맛집 전문 계정인 테디집은 6일 가오픈 첫날 임성근의 식당이 "11시 오픈인데 12시 15분에 점심이 마감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테디집 측은 "짜글이를 먹고 왔는데, 1인분 1만4000원, 공깃밥과 달걀후라이, 면사리는 무제한"이라며 "맛은 자작한 김치짜글이 맛에 고기나 전체적인 양이 많고, 사람도 엄청 많다"고 평했다.
해당 식당은 3층 규모의 건물에 1층은 짜글이, 2층은 갈비, 3층은 카페로 꾸며졌다. 특히 짜글이 찌개는 임성근 셰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 영상에 오른 레시피였고, 박포갈비는 '흑백요리사2'에서 심사위원들이 놀라움을 전했던 메뉴인 만큼 이를 직접 맛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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