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림어가 종사 인구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어업 전반에 걸친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산업구조 자체가 사실상 '초고령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농림어가는 127만6000가구, 인구는 257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와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7%, 5.0% 수준이다. 가장 심각한 대목은 인구구조의 불균형이다. 농림어가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51.0%로, 5년 전보다 9.1%포인트 상승했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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