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 만난 김대식 의원…"일본 정부는 과거 책임 직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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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연맹 회의차 방일 중인 국민의힘 김대식(부산 사상구) 의원이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 양국 국익을 위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60년 동안 양국은 많은 도전과 갈등을 극복하며 경제, 문화, 인적 교류에서 긴밀한 협력을 쌓아왔습니다. 김 의원은 "현재에도 매년 1천만여 명이 양국을 오가며 서로 일상과 미래를 연결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관련 태도는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 사도광산에서 희생된 조선인 노동자들의 역사를 존중하고 그들의 존엄을 지키는 일은 한일 간 신뢰를 회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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