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28일 오후 9시 10분)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일본 소도시인 도쿠시마에서 식도락 여행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게스트 김종민과 함께 일본어로 길거리 인터뷰를 하며 맛집을 발굴한다. 도쿠시마의 명물 46년 전통의 중화라멘 식당으로 향하는데 제작진은 "(일본에서도) 섭외를 직접 하셔야 한다"고 밝히고 김종민은 당황하다 "저 배가 많이 고픈데 빨리 좀…"이라며 작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전현무는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에게 예비신부에 대해 묻는다. 김종민은 "저는 (예비신부를) '히융'이라고 부르고, 예비신부는 저를 '띠룩'이라고 한다"고 애칭을 소개한다. 두 번째 게스트로는 도쿄돔을 가득 채운 걸그룹의 한 멤버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