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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가 치료와 심리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사용을 제한하는 새로운 법안을 도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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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은 환자와의 대화, 상담 등에 AI가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을 금지함
- 관련 규제는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치료 질 유지를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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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와 인간 전문가의 역할을 우선시하며, AI는 제한적 보조 수단으로만 허용됨
- 이러한 법적 조치는 의료윤리와 신뢰성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움직임임
일리노이주 AI 치료 및 심리치료 분야 사용 제한
법안 개요
- 일리노이주는 치료 및 심리치료 현장에서 인공지능(AI) 의 직접적 사용을 제한하는 새로운 법률을 도입함
- 해당 법안은 AI가 환자의 직접 상담, 평가, 치료와 같은 핵심 과정에 관여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임
- 이는 환자의 개인정보와 치료 내용 보호, 치료의 질 보장을 주요 목적으로 함
규제 주요 내용
- 인간 치료사의 역할을 중심에 두고, AI는 제한적 보조 수단으로 사용함
- 상담 결과에 대한 최종 책임은 치료사에게 있으며, AI가 독립적으로 환자와 상호작용하거나 치료 결정을 내리는 것은 허용하지 않음
- 치료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의 보안과 비밀 유지를 강화함
도입 배경 및 기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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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심리적 안전성과 의료윤리를 보장하기 위한 선제 조치임
- AI 도입이 치료 신뢰성 저하나 잘못된 판단 유발 위험성을 줄이고자 함
- 인간 전문가와 대면 치료의 본질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방향임
향후 전망
- 일리노이의 이번 방침은 미국 내 다른 주 및 의료분야에서도 참고 사례로 주목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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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 있는 AI 활용, 환자 권리 보호, 치료사와 협력 방안 등 추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