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문화 연구-발전에 보탤 예정
대구 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은 박춘영 인터불고컨트리클럽 회장이 수성구 차(茶) 문화 연구 및 발전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범어도서관은 이 기부금을 ‘차 문화 논문 공모전’ 개최 때 활용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차원에서 이뤄지는 문화 연구 사업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수성구청장)은 “차 문화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내어준 박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랜 세월 동안 이어온 우리의 소중한 전통 차 문화가 올바르게 계승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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