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아이지넷, 마이데이터 기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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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자산가층 타깃… 은퇴·상속 대면 컨설팅 공백 메운다 “단순 보험 영업 넘어 종합금융 컨설팅으로 외연 확장” (왼쪽부터) 인카금융서비스 최병채 회장과 아이지넷 김지태 대표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인카금융서비스 본사에서 열린 ‘마이데이터 기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보험 진단 기술과 대면 영업 조직을 결합하여 4060 자산가층을 위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인카금융서비스 코스닥 상장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인카금융서비스와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개발에 손을 잡았다. 양사는 최근 ‘마이데이터 기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흩어져 있는 개인의 재무 데이터와 보험 가입 내역 등을 모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GA 소속 설계사까지 ‘1,200%룰’이 확대 시행되는 등 보험 유통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정착지원금 위주의 소모적 경쟁에서 벗어나 데이터 역량으로 영업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서비스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기적인 상담 체계를 골자로 한다. 아이지넷은 AI 기반 보험 진단 플랫폼 ‘보닥’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전국 2만 5000여 명의 대면 영업망과 소속 FA(재무설계사)를 투입한다. 아이지넷이 고객의 재무 상황과 보장 취약점을 진단하면, 현장 재무설계사가 대면 상담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기존 앱 기반 자산관리의 접근이 한정적이었던 40~60대 자산가층을 겨냥한다. 복잡한 자산과 금융 거래를 보유한 자산가일수록 화면 거래보다 은퇴·상속·증여 등 주요 사안에 대해 대면 상담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기 때문이다. 데이터 분석 진단 결과와 현장 전문가의 대면 설명을 결합해 시장 공백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 보험 영업을 넘어선 종합금융 컨설팅 영역으로의 외연 확장이 기대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이미 투자자문 자회사인 헥사곤투자자문과 대출 중개 자회사인 인카모기지를 두고 있으며, 사내 ‘은퇴및상속증여연구소’를 통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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