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문화, 세계 무형유산 논의의 장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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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감동경영] 한국인삼협회 대전서 ‘무형유산 NGO’ 콘퍼런스 약용식물 지식 보전-활용안 논의 인삼 채굴-KGC 부여공장 견학도 한국인삼협회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대전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26 무형유산 NGO 컨퍼런스’를 열었다. 한국인삼협회 제공 한국인삼협회(회장 김명수)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대전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26 무형유산 NGO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전통 약용식물 지식과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주제로 열렸다. 전통 약용식물에 관한 지식과 문화적 실천을 무형유산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전승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한국인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유산청, KGC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14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박규리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직무대행과 김명수 한국인삼협회장을 비롯해 이길배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 김태영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 사무관이 참석했다. 또한 반상배 인삼문화유네스코등재추진위원장, 서만선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명노청 충남도청 남부출장소장 등 내빈이 함께해 전통 약용식물 지식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격적인 학술 프로그램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인 ‘전통 약용식물 지식의 활용과 공동체 실천’에서는 한국 인삼 문화를 비롯해 인도와 카리브해 지역의 전통 약용식물 지식과 공동체 실천 사례를 살펴봤다. 한국 인삼 문화가 지닌 자연·가족·공동체의 연계성과 전승 가치를 조명하는 한편 각국의 전통 약용식물 지식이 지역사회의 삶과 문화적 정체성 속에서 어떻게 유지되고 활용되는지를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인 ‘전통 약용식물의 전통적·현대적 활용과 공동체 기반 경제활동’에서는 조선 후기 인삼 재배 기술의 확산과 민간 공동체의 역할을 역사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전통 약용식물 지식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인삼 재배 기술과 관련 지식이 공동체의 생업 및 경제활동과 밀접하게 연결돼 발전해 왔다는 점을 조명하고 전통 지식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이 조화를 이루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세 번째 세션인 ‘전통 약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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