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전립선암 거의 확실하다 해 조직검사…결과는 만성 전립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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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이홍렬TV’

유튜브 채널 ‘이홍렬TV’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이홍렬이 전립선암을 의심받아 조직검사까지 받았던 일을 털어놨다.

6일 이홍렬의 유튜브 채널 ‘이홍렬TV’를 통해 공개된 ‘그동안 숨겨온 은밀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홍렬은 박미선, 이성미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건강검진 경험을 공개했다.

이날 이홍렬은 건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나는 전립선암이 거의 확실하다고 해서 조직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제 조직검사까지 받았다는 것이다.

이어 당시 검사 과정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홍렬은 검사 장비를 통해 조직을 채취했다며 “12조각을 떼는데 전신마취도 아니고, 이러고 있으면서 모니터를 봤다”고 회상했다. 검사 중에는 “일곱 개 남았어요”, “여섯 개 남았어요”, “다섯 개 남았어요”라는 말을 들으며 하나씩 조직을 채취했다고 말했다.

검사 자체보다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다. 이홍렬은 조직을 채취한 뒤 출혈을 막기 위한 처치와 이후 제거 과정에서 상당한 통증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받았던 비염 수술과 비교하면서도 이번 검사가 훨씬 아팠다고 표현했다.

다행히 검사 결과는 암이 아니었다. 이홍렬은 “검사해서 배양해서 조사해 보니까 만성 염증으로 판단이 났다”고 밝혔다. 전립선암 가능성을 의심받아 조직검사까지 진행했지만 최종적으로 만성 전립선염이라는 결과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홍렬의 이야기를 듣던 박미선과 이성미도 검사 과정에 놀라며 그의 당시 상황에 공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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