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최대 4000억 원의 규모의 후순위채를, 하나증권이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25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수요예측일은 현재 협의 중으로 다음 달 4일 발행한다.
현대해상은 손해보험 업계 2위의 대형 손해보험사다.
한편 하나증권도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
만기와 수요예측일은 현재 협의 중으로 다음 달 4일 발행한다.
하나증권은 하나금융그룹 계열의 대형 종합증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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