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이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은 3년물 600억 원, 5년물 300억 원으로 총 9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세아베스틸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다음 달 2일 수요예측으로 13일 발행한다.
세아베스틸은 자동차 부품 및 산업기계용 특수강 봉강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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