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성장의 궁극적 목표는 국민 삶 개선…양극화 완화 동반돼야”

3 days ago 3

경제·과기 장관회의 첫 연석회의…주거·일자리·서민금융 3대 사회정책 퇴직급여 사외적립 2028년부터 단계적 의무화…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및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연석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6.10.28 ⓒ 뉴스1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8일 “성장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 삶의 개선”이라며 “국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지속가능한 ‘모두의 성장’을 이루려면 양극화 완화가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고 밝혔다.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경제관계장관회의·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연석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AI 대전환 등 급속한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간, 지역 간, 세대 간 양극화를 완화하는 데 범정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양극화 완화 과제 가운데 국민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주거·일자리·서민금융을 3대 핵심 사회정책으로 정하고 중점 추진한다. 현재 과제별 범부처 작업반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신속하게 구체화할 계획이다.이 부총리는 최근 경기 흐름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전날 발표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언급하며 “전기 대비 1.0% 증가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3%대 중반 성장과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고 평가했다.이어 “2분기 경상수지는 1166억 달러 흑자로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를 달성했고, 사상 처음으로 제조업 강국인 독일과 일본을 합친 흑자 규모마저 뛰어넘었다”며 “수출과 설비투자 확대가 경제 전반의 생산성 향상과 성장잠재력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출범한 이후 경제관계장관회의와 처음으로 함께 연 자리다. 이 부총리는 “우리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과학기술 혁신”이라며 “원천기술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를 거쳐 신산업 육성까지 과학기술정책과 경제·산업정책은 이제 한 몸이 돼 움직여야 한다”고 짚었다.배 부총리는 “최근 우리나라가 미국, 중국 등과 함께 최상위 AI 선도국 그룹에 포함되고 세계혁신지수에서도 2년 연속 아시아 1위, 세계 4위를 기록하는 등 인공지능과 과학기술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