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대폭발’ 이우석·유기상 펄펄 난 ‘마줄스호’ 대한민국, ‘54점차’ 인니 꺾고 2연승 질주…일본과 최종전 예고 [26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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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대폭발’ 이우석·유기상 펄펄 난 ‘마줄스호’ 대한민국, ‘54점차’ 인니 꺾고 2연승 질주…일본과 최종전 예고 [26AG] 이현중이 제대로 폭발했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102-48, 54점차 대승했다.대한민국은 지난 사우디 아라비아는 물론 인도네시아까지 잡아내면서 2연승, A조 1위가 됐다. 이제는 일본과의 최종전만 남았다. 사실상 A조 1위 결정전이다. 이현중이 제대로 폭발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인도네시아전은 대한민국의 약점이었던 4쿼터 경기력 저하까지 완벽히 해결한 경기였다. 대한민국은 전반까지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이현중이 대폭발한 3쿼터부터 인도네시아를 압도,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이현중(24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이우석(14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유기상(21점 5리바운드), 에디 다니엘(8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문유현(10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등 많은 선수가 승리의 중심에 섰다.이승현(8점 3리바운드)과 장재석(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존재감도 컸다.대한민국의 1쿼터 출발은 불안했다. 알하다르, 프로스퍼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0-5로 밀렸다. 이현중이 3점슛, 림 어택을 통해 맞불을 놨고 변준형의 연속 5점이 이어지며 10-5, 흐름을 바꿨다. 물론 위기도 있었다. 이현중, 문정현의 파울 트러블이 발생한 것. 이후 자비에로, 마울라나에게 연달아 실점, 12-10까지 쫓겼다.1쿼터 마무리는 대단히 좋았다. 유기상이 연속 3점포를 터뜨리며 18-10, 1쿼터를 끝냈다.2쿼터는 이우석의 시간이었다. 대한민국은 전체적인 공격 난조 속, 이우석이 내외곽을 지배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이후 이현중과 이정현까지 힘을 내면서 인도네시아의 추격전을 뿌리칠 수 있었다. ‘마줄스의 황태자’ 이우석은 인도네시아전에서도 활약했다. 사진=연합뉴스 물론 사푸테라 중심의 인도네시아 외곽 화력을 막지 못한 건 아쉬웠다. 더불어 점수차를 크게 벌리지 못한 채 계속 쫓기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은 39-30, 실망스럽게 마무리했다.대한민국은 3쿼터부터 달라졌다. 이현중이 3연속 3점포 포함 내외곽을 지배하면서 인도네시아를 좌절케 했다. 이정현과 이승현, 이우석, 유기상까지 연달아 폭발하면서 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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