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류다인’ 위해 식당서 부침개 부쳤다…목격담 확산

1 week ago 15

이채민 소셜 캡처

이채민 소셜 캡처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목격됐다.

3일 한 지역 커뮤니티에는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종영 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이채민과 배우 류다인이 식당에서 포착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이른 점심 시간 평범한 차 한 대가 주차되더니 눈부신 선남선녀가 들어왔다. 마스크를 써도 이채민임을 단번에 알아봤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류다인을 위해 이채민이 직접 부침개를 부치더라. 소심하게 사인을 부탁하자 ‘얼마든지 괜찮다’며 다정하게 응했다. 두 사람 모두 너무 예뻐서 일하는 내내 정신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인증샷으로는 이채민의 사인이 공개되며 화제가 커졌다.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경기도 광주의 한 전골집을 방문했다. 최근 ‘폭군의 셰프’ 종방연을 마친 이채민과 차기작 ‘각성’을 준비 중인 류다인이 오랜만에 함께한 데이트였다.

이채민과 류다인은 지난해 3월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마스크를 낀 채 함께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를 인정한 뒤 SNS를 통해 커플링과 생일 케이크 인증으로 꾸준히 애정을 드러내왔다.

최근 ‘폭군의 셰프’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세로 떠오른 이채민은 인터뷰에서 “커플링은 단순한 패션”이라며 열애 관련 루머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번 데이트 목격담으로 두 사람의 현실 로맨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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