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야네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육아 논란 이후 힘들었던 근황을 털어놨다.
아야네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쟁 같았던 일주일이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루희가 10일 동안 아팠고, 고열에 결막염과 중이염까지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저 역시 임산부 검사에서 갑상선 수치가 비정상이라는 연락을 받아 입덧 속에 마음적으로 많이 불안했다”고 고백했다.
예정돼 있던 가족 첫 해외여행도 결국 취소됐다. 아야네는 “입덧이 잠깐 괜찮아져서 이제 여행 가나 했는데 루희가 갑자기 고열이 났다”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 현재는 상태가 호전된 상태다. 아야네는 “재검 후 갑상선 수치가 조금씩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루희도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야네 SNS 캡처
특히 최근 불거졌던 ‘유난 육아’ 논란에 대한 심경도 다시 언급했다. 앞서 아야네는 무염 식단 중인 딸 루희가 어린이집에서 사탕을 먹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가 과도한 육아 방식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아야네는 “많은 분들이 주신 의견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아이를 대하는 태도와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도 다시 돌아보게 됐다.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성장해야 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루희도 저도 많이 좋아졌으니 다시 힘내야겠다”며 “그런데 입덧은 도대체 언제 끝날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결혼했으며 2024년 딸 루희를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시험관 시술 끝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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