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여가부장관, 아이유 문체부장관"…국민추천제 '관심폭발'

공직자 후보를 직접 추천받는 '국민추천제'를 향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어제(11일) 대통령실은 국민추천제 시행 첫날인 10일 1만1천324건의 추천이 접수됐으며,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순이라고 밝혔습니다.국민추천제 발표 이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추천한 인물과 추천 이유를 설명한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문화체육부 장관 후보로는 봉준호 영화감독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방송인 유재석을 추천했다는 글이 다수 있었고, 방송통신위원장에는 진보 진영의 지지를 받는 방송인 김어준이 추천되기도 했습니다.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