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샌프란시스코 남는다” USA투데이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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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샌프란시스코 남는다” USA투데이의 예상

미국 유력 매체 ‘USA투데이’는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에 남을 것으로 예상했다.

USA투데이는 현지시간으로 21일 ‘MLB 트레이드 마감일 예상: 이 12명의 선수들은 남을까 떠날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12명의 선수들의 행보를 예상했다.

이정후는 그 12명 중 한 명으로 언급됐다. 결론부터 말하면 USA투데이의 예상은 샌프란시스코 잔류.

이정후는 떠날까, 남을까? 사진= Denny Medley-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이정후는 떠날까, 남을까? 사진= Denny Medley-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가 맷 채프먼, 윌리 아다메스, 라파엘 대버스 등 장기 계약으로 묶인 고액 연봉자들의 트레이드를 원하고 있지만, 이중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는 이정후’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 매체의 설명대로 이정후는 이번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 중 한 명이다. 21일 현재 타율 0.303 OPS 0.758 기록하며 미국 진출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이후 2029년까지 7000만 달러 정도의 계약이 남아 있으며 2027시즌 이후 옵트아웃을 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의 활약을 꾸준히 이어갈 수만 있다면, 이 금액은 그리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런 이정후에게도 아쉬운 것이 한 가지 있으니 홈런이 적다는 것. 2루타 21개, 3루타 3개, 홈런은 5개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에도 8개의 아치를 그린 것이 전부였다.

USA투데이도 이같은 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팀들이 파워 히터를 대신 택할 수도 있다”며 이정후가 원소속팀 샌프란시스코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한편, 이 매체는 조 라이언(미네소타)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등 트레이드 루머가 이어지고 있는 두 명의 선발 투수에 대해서는 팀에 남을 것으로 예상한 반면, 뉴욕 메츠의 클레이 홈즈는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야수중에는 오닐 크루즈(피츠버그) CJ 에이브람스(워싱턴)는 팀에 남겠지만, 달튼 바쇼(토론토) 라이언 제퍼스(미네소타)는 이적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신시내티 레즈의 에이스 헌터 그린은 팀에 남겠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무리 메이슨 밀러는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애틀란타(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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