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KC 원정 1안타 1볼넷 분전했지만...팀은 또 한 점 차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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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KC 원정 1안타 1볼넷 분전했지만...팀은 또 한 점 차 패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두 차례 출루하며 자신의 역할을 했지만, 팀은 또 졌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원정경기 6번 우익수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303으로 제자리걸음했다.

팀은 2-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두 경기 연속 한 점 차 패배 당하면서 루징시리즈 확정했다. 42승 59패에 머물렀다. 캔자스시티는 42승 60패.

이정후는 이날 안타와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사진= Denny Medley-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이정후는 이날 안타와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사진= Denny Medley-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이정후는 이날 상대 선발 루인더 아빌라와 두 차례 승부에서 소득없이 물러났다. 2회에는 헛스윙 삼진, 5회 투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7회 세 번째 대결은 얘기가 달랐다. 1-2 카운트에서 6구째 떨어지는 커브를 받아쳐 우익수앞에 떨어지는 타구를 만들며 안타를 기록했다.

다음 타자 헤수스 로드리게스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하며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 타자들이 해결하지 못하며 잔루가 됐다.

9회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알렉스 레인지 상대로 8구 승부 끝에 볼넷 출루했다. 이후 그랜트 맥크레이와 대주자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에도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샌프란시스코는 0-1로 뒤진 5회초 헤수스 로드리게스의 2루타, 드류 길버트의 우전 안타,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엘리엇 라모스의 야수선택으로 2-1로 역전했다.

그러나 희망은 오래가지 못했다. 6회말 선발 타일러 말리가 볼넷과 사구로 무사 1, 2루에 몰린 뒤 강판됐고 구원 등판한 샘 헨트지스가 비니 파스콴티노에게 중전 안타 허용하며 2-2 동점 허용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한 키튼 윈이 닉 로프틴에게 좌전 안타 허용하며 2-3으로 역전당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말리는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 기록하며 패전을 안았다. 시즌 9패(2승).

캔자스시티 선발 아빌라는 6 1/3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3패). 레인지는 세이브 기록했다.

[애틀란타(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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