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베이 에어리어 지역 라이벌 애슬레틱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정후도 힘을 보탰다.
샌프란시스코는 17일(한국시간) 서터헬스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 6-4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 시즌 성적 19승 27패 기록했다. 애슬레틱스는 23승 22패.
1번 우익수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1득점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99.2마일 강한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갔지만, 3회 타석에서는 운이 따랐다. 빗맞은 뜬공 타구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며 안타로 이어진 것.
계속된 2사 만루 기회에서 윌리 아다메스의 우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 장면에서 3-0으로 앞서갔다.
이정후는 이후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타선 전체가 14안타 합작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케이시 슈미트가 5타수 4안타 2득점 3타점 기록한 것을 비롯, 네 명의 타자가 멀티 히트 기록했다. 1번 이정후부터 4번 라파엘 데버스까지 상위 네 명의 타자가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트레버 맥도널드는 6 2/3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시즌 2승째 기록했다. 맷 게이지가 세이브 기록했다.
애슬레틱스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는 6이닝 10피안타 2피홈런 2볼넷 7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라스베가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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