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샘 올트먼 오픈AI 美본사서 회동…AI 협력 논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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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사진=오픈AI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났다. 양측은 인공지능(AI) 인프라와 AI 전환 등을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25일(현지 시간) 오픈AI에 따르면 이 회장과 올트먼 CEO는 이날 오전 오픈AI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회동했다. 두 사람 외에도 양사 주요 임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고대역폭메모리(HBM), D램, 첨단 파운드리 등 AI 인프라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업무 전반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는 ‘AI 전환’ 방안을 논의했을 가능성도 있다. 최근 AI를 접목한 ‘일하는 방식 혁신’에 가속도를 내는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전 공장을 ‘AI 자율공장’으로 전환하고, 생산라인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제 투입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B2B(기업 고객)에서 B2C(일반 소비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삼성전자와 오픈AI는 지난해 10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이후 첨단 메모리 반도체 생산 확대와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오픈AI는 한국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구축한 협력 체계를 두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 나온 국가 단위 협력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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