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위증교사' 1심 선고 사흘 앞으로…허위 인지·고의성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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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공직선거법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사흘 앞으로 다가온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는 어떤 사건인지, 핵심 쟁점은 무엇인지 이시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04년 이 대표는 KBS와 함께 고 김병량 당시 성남시장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검사를 사칭한 혐의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토론회 때 이 대표는 이에 대해 "누명을 썼다"고 주장했고,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다시 넘겨졌습니다. 2019년 재판 당시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진성 씨가 이 대표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줬는데, 이 대표는 무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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