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이기택, 파격 누드 사진 촬영? “각오돼 있다”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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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이용진과 이기택의 ‘1박 2일’ 합류 100일이 예상 밖의 기념사진으로 남는다. 여기에 촬영 당일 쏟아진 폭우까지 더해지면서 제작진이 준비했던 여행 계획도 완전히 뒤집힌다.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떠난 여섯 멤버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은 이용진과 이기택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지 100일을 맞는 날로, 멤버들은 두 사람을 위한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100일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향한 곳은 사진관. 평범한 단체사진에 그칠 것 같았던 촬영은 이준의 한마디로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아기의 백일사진을 떠올린 이준이 이용진과 이기택에게 하의를 벗고 촬영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던진 것.다소 과감한 제안에도 당사자들은 망설이지 않았다. 이용진과 이기택은 “우리는 각오가 되어 있다”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고, 현장 분위기 역시 한층 유쾌해졌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된 뒤에는 여섯 멤버가 각양각색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100일의 추억을 사진에 담았다.그러나 이날 여행의 더 큰 변수는 따로 있었다. 오프닝에 들어가기 전부터 거센 비가 쏟아지면서 야외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 여러 미션과 여행 코스를 마련해뒀던 제작진은 결국 예정된 야외 촬영을 접고 긴급회의에 들어갔다.제작진과 달리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상황마저 웃음으로 받아들였다. “이번 여행 여기서 다 끝내나요?”, “VCR 특집”, “처음으로 실내에서 ‘1박 2일’ 다 찍자” 등 실내 촬영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고심하던 제작진이 선택한 돌파구는 ‘자유여행’이었다. 사전에 준비했던 계획 대신 현장에서 새로운 방식의 여행을 결정하면서 멤버들에게도 예상하지 못했던 자유가 주어졌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 당황할 법했지만 여섯 사람은 오히려 반색했고, 빗줄기가 거세질수록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기습적인 폭우가 여행의 판을 뒤흔든 가운데 제작진의 새로운 선택이 어떤 장면들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이용진과 이기택의 합류 100일 기념사진 역시 이번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한편 이용진과 이기택의 합류 100일 기념 촬영과 폭우 속 자유여행이 담긴 ‘1박 2일 시즌4’는 오는 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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