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 당시를 담은 영상에는 갑작스러운 폭발로 스튜디오 화면이 꺼지고, 앵커가 먼지와 파편이 흩날리는 가운데 급히 자리를 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생방송은 곧바로 중단됐으며 화면은 사전 녹화된 프로그램으로 전환됐다.
앞서 IDF는 이날 오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테헤란 3구 지역에 대피령을 발령했다. 해당 지역에는 IRIB 본사가 위치해 있다.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IDF가 공습에 앞서 테헤란 전역에 전례 없는 대피 경보를 내렸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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