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베이트 레신 씨어터’ 작품
‘새로운 시선 부문’에 올라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은 이스라엘 극단 ‘베이트 레신 씨어터(Beit Lessin Theatre)’의 연극 ‘안티고네’가 ‘제20회 부산연극상’에서 ‘새로운 시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산연극상 20년 역사상 최초의 해외 수상작이다. 안티고네는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소포클레스의 고전을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적 맥락 속에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번 ‘2025년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를 통해 국내 관객에게 처음 소개됐다. 베이트 레신 씨어터는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실험적 해석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은 “이스라엘 연극이 한국의 주요 연극상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부산연극협회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역성을 넘어 동시대 세계 담론과 연결하려는 확장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대사는 “이번 수상은 이스라엘 연극 예술의 깊이와 동시대적 문제의식이 국경을 넘어 공감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이스라엘과 한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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