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연극 ‘안티고네’, 부산연극상 첫 해외 수상작 선정

15 hours ago 2
문화 > 전시·공연

이스라엘 연극 ‘안티고네’, 부산연극상 첫 해외 수상작 선정

입력 : 2026.01.21 16:11

극단 ‘베이트 레신 씨어터’ 작품
‘새로운 시선 부문’에 올라

이스라엘 극단 베이트 레신 씨어터(Beit Lessin Theatre)의 연극 ‘안티고네’ [사진=부산국제연극제]

이스라엘 극단 베이트 레신 씨어터(Beit Lessin Theatre)의 연극 ‘안티고네’ [사진=부산국제연극제]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은 이스라엘 극단 ‘베이트 레신 씨어터(Beit Lessin Theatre)’의 연극 ‘안티고네’가 ‘제20회 부산연극상’에서 ‘새로운 시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산연극상 20년 역사상 최초의 해외 수상작이다. 안티고네는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소포클레스의 고전을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적 맥락 속에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번 ‘2025년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를 통해 국내 관객에게 처음 소개됐다. 베이트 레신 씨어터는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실험적 해석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은 “이스라엘 연극이 한국의 주요 연극상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극단 베이트 레신 씨어터(Beit Lessin Theatre)의 연극 ‘안티고네’ [사진=부산국제연극제]

이스라엘 극단 베이트 레신 씨어터(Beit Lessin Theatre)의 연극 ‘안티고네’ [사진=부산국제연극제]

부산연극협회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역성을 넘어 동시대 세계 담론과 연결하려는 확장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대사는 “이번 수상은 이스라엘 연극 예술의 깊이와 동시대적 문제의식이 국경을 넘어 공감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이스라엘과 한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극단 베이트 레신 씨어터(Beit Lessin Theatre)의 연극 ‘안티고네’ [사진=부산국제연극제]

이스라엘 극단 베이트 레신 씨어터(Beit Lessin Theatre)의 연극 ‘안티고네’ [사진=부산국제연극제]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은 이스라엘의 베이트 레신 씨어터가 연극 '안티고네'로 제20회 부산연극상에서 '새로운 시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부산연극상 20년 역사상 최초의 해외 수상작이며,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의 맥락에서 고전을 재해석한 것이다.

이스라엘 대사는 이번 수상이 이스라엘과 한국 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풍성하게 할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