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결국 터졌나? 서인영 수발 거부 선언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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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 2주 연속 넷플릭스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약칭 ‘비서진’)은 4일 방송 이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전체 2위에 올랐으며,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 직후에도 예능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지켰다.

온라인에서도 상승세다. 비비가 출연한 첫 방송부터 차태현이 함께한 2회까지 주요 장면이 각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비서진’ 관련 클립 누적 조회수는 1500만 뷰를 넘어섰다. 첫 방송 당시 방송 2일 만에 누적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2회 방송 후 1500만 뷰까지 상승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4일 방송에서는 차태현이 ‘my 스타’로 등장해 이서진, 김광규와 유쾌한 호흡을 보여줬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차태현의 아묻따밴드 콘서트 일일 매니저로 나서며 본격적인 수발에 돌입했다.

차태현은 대표곡 ‘I Love You’를 아내가 작사했다는 비화를 공개하는가 하면 2주째 이어진 감기에도 공연을 완주하는 베테랑 면모를 보여줬다. 첫사랑인 아내와의 제주도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여기에 이서진의 거침없는 돌직구와 세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더해지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11일 방송에서는 가수 서인영이 새로운 ‘my 스타’로 출격한다. 서인영의 매니저는 이서진과 김광규에게 “기선제압을 위해 눈싸움을 할 것”, “5살 남자아이처럼 다뤄줘야 한다”, “텐션이 떨어지면 공주님이라고 불러라” 등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서인영 사용 설명서’를 전달한다.

끝없는 인수인계에 김광규는 “인수인계만 벌써 15분 걸렸어!”라며 당황한다. 급기야 이서진은 “형이 해라 오늘”이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간 데 이어 “아직도 많이 남았대. 내년에 다시 올게”라고 사상 초유의 수발 거부를 선언해 폭소를 자아낸다.

‘비서진’ 서인영 편은 11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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