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아이미 딸' 미짱 등원 전쟁에 곡소리..밥그릇 엎고 '와장창'(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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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그룹 신화 이민우가 출산을 앞둔 예비 아내 아이미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아갔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가 아빠가 될 준비를 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이민우는 딸 미짱의 등원시간이 임박해 급하게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이민우는 미짱의 옷을 골라주고 미짱에게 직접 밥을 먹여주면서도 그릇을 엎어 어머니의 화를 불렀다.

이민우는 밥상을 들며 곡소리를 냈다. 그는 "제가 예전에 4, 5번 척추 디스크 시술을 받았다. (아미 만나러) 일본에 가기 전날 재발해서 허리가 많이 안 좋아졌는데 가족여행을 하면서 운전하다가 악화가 됐다. 복대를 차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이민우가 복대를 차고 미짱을 등원시키러 나선 모습을 보고 은지원은 "보통 복대를 저렇게 밖에 차냐. '나 환자야. 건들지마'라고 알리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이민우는 앞서 분리불안이 있던 미짱에게 "4시에 데리러 오겠다"라고 달래며 미짱을 겨우 등원시켰다. 이민우는 집에 돌아온 후 어질러진 집을 치우느라 바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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