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벌어도 7만전자·20만닉스?…코스피 적정가 다시 계산해봤습니다 [머니닥터 시장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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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산업 이렇게 벌어도 7만전자·20만닉스?…코스피 적정가 다시 계산해봤습니다 [머니닥터 시장진단] SK하이닉스 연구원 출신으로 오랫동안 반도체 산업을 연구해온 이주완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가 최근 반도체 기업 적정주가로 삼성전자 7만원, SK하이닉스는 20만원을 제시해 화제다.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급등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다시 하락하면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이 줄어들고 주가도 과거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전망이다.국내 증권사들의 내년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전망치 합계는 1000조원에 육박한다.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이다.매경플러스는 과거 10년간 코스피 상장기업의 영업이익과 향후 3년간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 메모리 반도체 공급량과 가격 추이를 토대로 코스피의 향방을 분석했다. 최근 조정장을 맞아 저가 분할매수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은 참고할 만 하다.영업이익으로 가늠하는 코스피 적정 수준 [김형규 디자이너] 주식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는 기업의 영업이익이다.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코스피 상장기업 전체의 연간 영업이익은 평균 약 200조원 수준이었다. 이 기간 코스피는 평균 2500선 안팎에서 움직였다.과거 데이터를 토대로 상장사 영업이익과 코스피 수준을 단순 비교하면 기업 이익이 400조원이면 코스피 5000포인트, 600조원일 때 7500포인트 수준이라는 계산이 나온다.물론 실제 주가는 금리와 경기, 위험 선호도, 기업별 이익의 질, 주가수익비율(PER) 등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는다. 영업이익만으로 적정지수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기업 실적이 주가를 뒷받침하는 정도를 가늠하는 참고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2025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코스피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은 약 200조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두 반도체 기업의 실적을 더하면 전체 증시의 예상 값이 나온다. 삼전닉스의 합산 영업이익이 200조원이면 코스피 적정 수준은 5000선, 300조원이면 6250선, 400조원이면 7500선으로 높아진다. 합산 이익이 500조원에 도달하면 8750선, 600조원이면 1만선까지 가능하다는 계산이다.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영업이익이 600조원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국내외 증권사에서 코스피 1만선 달성 가능성을 제기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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