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다승왕' 수술→'홈런왕' 수술→'홀드왕' 수술이라니, 그리고 내년에 'ALL' 돌아온다 '대권 도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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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사진=강영조 선임기자SSG 랜더스가 내년 시즌 과연 대권을 거머쥘 것인가. 올 시즌 주요 전력이 대거 수술 등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그래서 더욱 관심이 쏠리는 SSG의 내년이다.또 한 명의 SSG 주축 선수가 수술을 받게 됐다. 바로 팀을 위해 그동안 헌신했던 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수술대에 오른다.SSG 구단은 6일 노경은에 관해 "정밀 검진 결과, 우측 무릎 연골 연화증으로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SSG는 "노경은이 내년 시즌 건강한 피칭을 위해 우측 무릎 변연절제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면서 "변연절제술은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를 정리하는 치료법으로, 9월 중순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SSG는 "수술 후 단계적 재활을 통해 내년 스프링캠프 정상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구단은 선수가 건강한 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단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홀드왕 출신' 노경은의 수술에 사령탑인 이숭용 SSG 감독은 "다행히 큰 수술은 아니다"라면서 "내년 스프링캠프 때부터는 충분히 들어올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사령탑이 직접 꺼낸 이름이 있었다. 바로 SSG를 상징하는 또 다른 두 베테랑, '다승왕' 김광현과 '홈런왕' 최정이었다.이 감독은 "김광현과 최정, (노)경은이 올 시즌을 빨리 마쳤다"며 "그러면서 내년에 건강한 몸 상태로 들어올 수 있다는 게 긍정적"이라 강조했다.사실상 올 시즌 5강 진출이 어려워지면서 서서히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SSG다.SSG는 올 시즌 출발부터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김광현이 수술대에 오르면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잃었던 것이다.김광현은 지난 시즌부터 어깨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결국 지난 3월 27일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받았다. 당시 구단이 발표한 최소 재활 기간은 6개월. 현재 김광현은 내년 시즌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김광현은 수술 당시 구단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수술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어깨 수술이 야구 선수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도 "하지만 조금 더 건강하게 1년이라도 더 오래 마운드에 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재활해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SSG 김광현이 지난 3월 일본 나고야에서 어깨 수술을 마치고 손으로 랜더스를 상징하는 L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SSG 랜더스 좌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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