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완 그리즈만의 가족들. /사진=433 캡처 |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에이스 앙투완 그리즈만(34)이 가족과 행복한 날을 맞이 했다.
축구전문 433은 8일(한국시간) "그리즈만의 세 자녀의 생일을 축하한다. 이 아이들은 모두 같은 날짜인 4월 8일에 태어났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그리즈만은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는데, 3명 모두 생일이 4월 8일이다. 장녀인 미아 그리즈만은 2016년 4월 8일, 아들 아마로 그리즈만도 2019년 4월 8일에 태어났다. 막내딸 알바 그리즈만의 생일은 2021년 4월 8일이다.
그야말로 신기한 일. 전 세계 축구팬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냈다. 동시에 "생일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참고로 그리즈만은 지난 2017년 아내인 에리카 초페레나와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프랑스 대표팀 공격수 그리즈만은 올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8골 5도움을 몰아치고 있다. 덕분에 아틀레티코는 17승9무4패(승점 60)로 리그 3위를 기록,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