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66)가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김국진 김용만의 길’에는 “이번엔 무조건 땡그랑! 업그레이드된 룰+새로운 당근 걸고 다시 뭉친 경규VS용만VS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경규는 지난 라운딩 당시를 떠올리며 “후반부에 가서 목이 안 좋았다. 그랬더니 내가 아는 동생 친구분이 친구한테 전화해서 ‘경규 형님 뇌졸중 아니냐. 말투가 많이 어눌하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건강 이상설 기사가 많이 나왔다”고 이야기했고, 이경규는 “어눌하지 않다. 화가 나서 목이 쉬어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용만은 “지난번 라운딩 때 이경규가 전날 3시간 연습했다. 그러고 나서 조금 불안해서 아침 8시에 (최 프로를) 불러서 마저 또 연습하고 왔는데 시작하자마자 4홀 만에 8개 오버를 쳤다. 그러니까 이 형이 울화가 치밀어서 움직이면 소리를 질렀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목이 쉬어서) 말이 안 나왔다”고 말했고, 김용만은 “얼마 전에 건강 검진도 받았는데 전혀 이상 없는 거로 완벽하게 결과가 나왔다”며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앞서 이경규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게재된 영상에서 한의사와 만나 당뇨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말이 많이 어눌해진 것 같다”, “발음이 달라진 느낌” 등의 댓글을 달며 우려를 표했다. 이경규가 2013년 심근경색을 겪어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이력이 재조명되며 건강 이상설이 확산됐다.
이에 이경규 측 관계자는 지난 12일 “요즘 체력이 떨어지기도 했고, 촬영 당시 컨디션 문제였던 것”이라며 “관련해서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했고 현재 괜찮은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60년생인 이경규는 1981년 제1회 MBC 개그맨 콘테스트 인기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46년차를 맞은 현재에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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