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티켓 가격이 치솟으며 역대 가장 비싼 월드컵 결승전이 될 전망이다. 공식 판매 가격부터 수천만원에 달하는 데다 재판매 시장에서는 일부 좌석이 1억원을 돌파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티켓 재판매 플랫폼 틱픽 자료를 인용해 이번 월드컵 결승전이 미국에서 열린 스포츠 경기 가운데 재판매 티켓 가격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틱픽에 따르면 결승전 평균 구매 가격은 1만1327달러(약 1676만원), 최저 입장권 가격은 6943달러(약 1033만원)로 집계됐다.
가장 비싼 거래는 경기장과 가까운 115A 구역 좌석으로 티켓 1장당 2만8479달러(약 4239만원)에 판매됐다.
더욱이 독일의 티켓 재판매 플랫폼 티콤보에서는 음식과 음료가 제공되는 트로피 라운지의 티켓이 1장에 1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포브스는 평균 티켓 가격만 놓고 봐도 이번 월드컵 결승전이 미국 최고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슈퍼볼과 NBA 파이널을 모두 넘어섰다고 전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24년 슈퍼볼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캔자스시티 치프스 경기의 평균 티켓 가격 9411달러였으며 이번 월드컵 결승전은 이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차세대 스타’ 라민 야말(19·FC바르셀로나)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의 맞대결로도 이목을 끄는 이 경기는 스페인이 승리할 거라는 예상이 나왔다.
통계 업체 ‘옵타’는 17일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스페인의 승리 확률을 45%로 내다봤다. 아르헨티나가 이길 확률은 2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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