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단 3분 만에 골대 강타→58분 침묵' 아틀레티코, 빌바오에 0:3 '충격 대패'... 개막 4G 만에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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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5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데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6-2027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리고 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이강인(25)이 경기 시작 3분 만에 결정적인 골대를 강타하며 고군분투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후반 시작 직후 연속 실점을 내주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아틀레티코는 5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데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6~202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슬레틱 빌바오에 0-3으로 완패했다.개막 후 3경기에서 2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던 아틀레티코는 4경기 만에 시즌 첫 패배로 2승 1무 1패 승점 7을 기록했다. 반면 개막 2연패 뒤 1승을 거뒀던 빌바오는 안방에서 대어를 낚으며 2연승(2패 승점 6)을 달렸다.이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과 아데몰라 루크먼을 최전방 투톱으로 내세웠다. 미드필더진은 알렉스 바예나, 모르텐 히울만, 파블로 바리오스, 훌리아노 시메오네가 꾸렸고, 알렉스 그리말도, 다비드 한츠코, 마르크 푸빌, 마르코스 요렌테가 포백 라인을 구성했다. 골문은 얀 오블락이 지켰다.전반전 아틀레티코의 공격에서 가장 번뜩인 선수는 이강인이었다. 전반 단 3분 만에 이강인의 발끝이 폭발할 뻔했다. 골문 오른쪽에서 파블로 바리오스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절묘하게 오른발로 깔아 찬 슈팅이 왼쪽 골대를 강타하고 튕겨 나왔다. 완벽한 궤적에 득점을 확신했던 이강인 역시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진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이강인(가운데)을 비롯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전반 23분에도 이강인의 발끝에서 결정적인 기회가 만들어졌다. 이강인이 빌바오 수비진의 시선을 완벽히 빼앗으며 오른쪽 측면의 바예나에게 절묘한 패스를 찔러 넣었다. 바예나가 지체 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우나이 시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전반 40분에는 이강인이 홀로 화려한 드리블 돌파로 오른쪽 측면을 허문 뒤 왼발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의 머리에 걸렸다. 전반 추가시간 바리오스의 슈팅마저 오른쪽 골대를 때리며 아틀레티코는 0-0으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시작과 함께 아틀레티코의 흐름이 급격히 무너졌다. 후반 시작 불과 37초 만에 아틀레티코 수비를 맞고 굴절된 볼을 니코 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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