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KTV / 편집=윤신애PD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본격적 기관별 업무보고 시작 "공직자로 인해 나라의 흥망성쇠가 달려"
"인사 심각하다고 생각하면 텔레그램으로 알려달라"
11일,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기관별 업무보고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책임과 기강을 거듭 강조했다. 공직자의 태도, 역량, 충실함에 나라의 운명이 달려 있다며 흥하느냐, 망하느냐는 결국 공직자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문제라고 말하면서 최고 책임은 대통령인 나에게 있다며 최고 책임자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사는 공직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며 최대한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려 한다면서 혹시 현장에서 '심각하다'고 느끼는 인사 문제가 있다면 텔레그램으로라도 바로 알려달라. 즉시 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업무보고에선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 설정해 '한국형 국부펀드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국부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증식해 미래세대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은 물론 2027년까지도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이에 내년도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극복을 위한 경제성장전략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세청의 체납전담 조직의 기존 계획 2000명서 2배 증원 지시하는 등 공공기관 체납징수 통합관리 방안도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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