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된 김진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사진= 한국은행 제공]전국은행연합회가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신성환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후임으로 김진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추천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통화정책 전문가다. 앨런 그린스펀과 벤 버냉키 의장 재임 시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서 이코노미스트로 근무하며 통화정책 전략과 거시 경제 모형을 연구했다. 미국 버지니아주립대학교와 조지타운대학교 교수를 거쳐 2010년부터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당연직 제외 5명의 위원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대한상공회의소, 전국은행연합회가 각각 추천하며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4년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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