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 보란 듯…원빈 작품 아닌 또 광고로 컴백

8 hours ago 2

광고모델로 복귀하는 원빈. 사진 ㅣ아정당

광고모델로 복귀하는 원빈. 사진 ㅣ아정당

배우 원빈이 작품이 아닌 광고 모델로 또 복귀한다.

생활서비스 플랫폼 ‘아정당’ 측은 16일 원빈을 브랜드 공식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아정당 관계자는 “원빈의 고급스럽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아정당의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빈은 검은 슈트를 입은 모습으로 “진짜를 고를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생활서비스 플랫폼 ‘아정당’ 측은 원빈을 브랜드 공식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생활서비스 플랫폼 ‘아정당’ 측은 원빈을 브랜드 공식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아정당은 앞으로도 원빈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과 콘텐츠를 통해 ‘생활의 품격’을 주제로 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정당 김민기 대표는 “원빈과의 협업은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와 동시에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신뢰 기반의 서비스로 국내 1위 생활서비스 플랫폼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를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그동안 CF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지난해는 16년 동안 활동해온 커피 브랜드 모델 계약 종료 소식이 들려왔다.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향후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아내 이나영은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 관련 인터뷰에서 “그 분(남편)도 열심히 대본을 보고 있다. 관심이 있고 작품을 많이 보고 있다”며 “나올 거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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