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자상 들어올린 '가능한 사랑' 사단 금의환향…"단순하지 않은 세계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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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베니스와 토론토를 뜨겁게 달구고 돌아온 이창동 감독이 처음으로 국내 미디어 앞에 섰습니다. 상만큼 뜨거운 현지 반응이 기뻤다고 하는데, 영화도 추석 연휴에 맞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기자 】 24년 만의 베니스영화제 수상에 이어 토론토에서도 감독상을 받으며 세계를 놀라게 한 이창동 감독과 배우들이 은사자상을 들고 흐뭇하게 미소짓습니다. 상은 결과물일 뿐, 가장 감사한 건 관객의 반응이었다고 답하는 거장의 태도는 겸손합니다.▶ 인터뷰 : 이창동 / 영화감독- "이 영화가 그렇게 쉽고 자극적인 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잘 느껴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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