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산후 탈모 극복했다 "빈틈 안 보여"..출산 후 몸매도 복구

배우 윤진이가 산후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윤진이 유튜브 채널에는 '산후탈모? 마의 5kg? 드디어 해결했습니다 여배우의 산후관리 비법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윤진이는 "나 좀 살 빠지지 않았냐. 마의 5kg가 계속 안 빠졌다. 그러다가 갑자기 후루룩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5kg를 뺐는지, 산후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제일 먼저 윤진이는 아침 러닝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 같은 거 할 때 땀을 사우나에서 빼고 하는 건 수분만 빠져나간다고 하더라. 노폐물이 빠져나가려면 이렇게 땀을 빼야 한다고 하더라"고 했다.

윤진이는 "하루에 삶의 활력이 별로 없지 않냐. 맨날 아기 보고, 밥하고 청소하는데 이게 내가 좋아하는 삶의 활력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 출근하기 전에 아기 얼른 맡겨놓고 빨리 30분 뛰고 오면 하루가 다르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번에 6개월 만에 몸을 다시 찾았다. 첫째 때는 1년 걸렸다. 둘째 낳고 살 빼기 더 힘들다고 해서 좀 빨리 시작한 게 있다"고 전했다.

러닝 후 집으로 돌아온 윤진이는 "마의 5kg라고 하지 않았냐. 굶어도 안 빠지고, 뭘 해도 안 빠지더라"며 "그래서 (독소 빼는 법을) 공부했다.

이에 윤진이는 독소 제거를 위해 물 바꾸기, 프로바이오틱스 챙겨 먹기, 해독주스 마시기, 사교 모임 3주간 끊기, 배달 음식 끊기,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밀가루와 설탕 많이 들어간 음식 끊기, 정수된 물 마시기 등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윤진이는 산후 탈모도 극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머리 다 났다"고 말했다.

그는 머리를 말리는 모습도 공개하며 "숱 진짜 많이 났다. 이제 빈틈이 안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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