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란 혐의 첫 공판…지하 출석·촬영 차단 ‘철통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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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형사재판이 내일(14일) 본격 시작됩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민간인이 된 지 열흘 만입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내일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공판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있어 윤 전 대통령도 직접 출석해야 합니다.이날 공판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 대한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었으나, 일정이 변경되면서 검찰 측이 신청한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과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에 대한 증인 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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