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직후 헌법재판소에 불을 지르자는 취지의 글을 온라인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오늘(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4부(김희석 부장판사)는 협박 및 협박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하고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이튿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헌제(헌재의 오기) 가능하면 들어가지 말고 불 지르면 좋은데'라는 제목 등의 게시글을 작성하는 등 7회에 걸쳐 헌재를 방화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그는 또 '경찰이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