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당시의 국가정보원(국정원)이 12·3 비상계엄 3달 전 대공수사권 행사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등 실무적으로 계엄에 대비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오늘(19일) 밝혔습니다.윤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불법 계엄 당일에는 사실상 전 부서에서 조직적으로 계엄에 가담한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윤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2024년 9월 '계엄 상황 시 대공 수사권 행사 가능 여부 검토'라는 문건을 작성했습니다. 이 문서는 2020년 12월 국정원법 개정으로 경찰로 이관된 대공수사권을 계엄 발령 시 국정원이 다시 행사할 수 있는지를 검토한 보고서입니다.국정원은 해당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