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긴급 면담…한동훈 "판단 뒤집을 만한 말 못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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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긴박한 하루였습니다. 어제(5일)까지만 해도 "탄핵은 막겠다"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입장을 급선회했습니다. 계엄령 선포 당일에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주요 정치인의 체포조를 운영했다고 주장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윤 대통령은 한 대표에게 만남을 요청했고, 오늘(6일) 오후 한남동 관저에서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계엄 해제가 된 지난 4일에도 만나 수습책을 논의했으나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했었죠. 이번에는 달랐을까요. 먼저 첫 소식, 김도형 기자입니다.【 기자 】 계엄 해제 담화 이후 침묵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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