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측 “인신공격 및 사생활 침해·신변 위협에 엄중 대응할 것”[전문]

1 week ago 4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유해진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암살자(들)’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8.10. jini@newsis.com[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주연 배우 유해진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이 이어지자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VAST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에 공개한 입장문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당사 소속 배우 유해진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확산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당사는 소속 배우와 관련한 허위사실의 생성 및 유포, 악의적인 인신공격과 모욕은 물론, 배우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신변을 위협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를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관련 게시물과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며 “이러한 불법 행위로부터 소속 배우의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VAST엔터테인먼트는 향후에도 유해진의 권익과 안전을 침해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확인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필요한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보수성향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성북구 소재 배우 유해진 씨 자택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영화 ‘암살자(들)’에 대해 규탄하고 있다. 2026.10.04. mangusta@newsis.com이번 입장문은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유해진 개인을 향한 비판과 인신공격을 넘어 자택 앞 집회로까지 확산한 가운데 나왔다. 실제로 지난 4일에는 보수 성향 단체들이 유해진의 자택으로 알려진 서울 성북구 주택 앞에서 영화 제작진과 배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영화 상영 중단과 사과 등을 요구했다. 앞서 ‘암살자(들)’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당시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일부 역사적 해석을 제시했다는 이유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확정하거나 기존 사실을 부정·왜곡하기 위한 작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19개의 영화 단체가 모인 영화인연대 측은 “작품에 대한 비판과 배우 개인의 일상 및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구분돼야 한다”고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해진 소속사 VAS...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