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장 문 열린 틈 타 도주한 10대, 10분 만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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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 문 열린 틈 타 도주한 10대, 10분 만에 덜미

입력 : 2026.08.10 21:05

전북경찰청. [연합뉴스]

전북경찰청. [연합뉴스]

경찰서 유치장에 있던 10대 피의자가 잠시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유치장 밖으로 도망쳤다가 10분 만에 붙잡힌 일이 발생했다.

10일 전북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께 절도 혐의로 남원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10대 A군이 도주했다.

당시 A군은 독서를 하기 위해 유치실에서 복도로 나왔는데, 이때 유치장 입구가 열려있는 것을 보고 도주했다.

유치장 관리를 맡은 경찰은 A 군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고 소리를 지르며 쫓아갔고, 이 소리를 들은 다른 직원도 쫓아가 오후 2시 56분께 경찰서 인근에서 A 군을 검거했다.

당시 유치관리인은 출입을 위해 유치장 입구 문을 잠시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은 관련 사안에 대해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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