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서 쏟아진 북·러 밀착 비판…쿠르스크에 2개월 추가 파병 관측

5 hours ago 3
【 앵커멘트 】 북한이 앞으로 두 달 이내에 러시아에 포병 중심의 병력을 추가 파병할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군축 문제를 논의하는 유엔 회의장에서는 북·러 밀착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고, 남북한 대표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 지난해 말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1만 2,000명 규모의 병력을 보낸 북한의 추가 파병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총국장 키릴로 부다노우는 미국 군사전문매체 '워존'에 추가 파병은 포탄과 로켓, 단거리 미사일 등 포병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다노우 국장은 북한이 자주포와 다연장로켓을 러시아에 이미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