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정치·재정 불안과 에너지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가 지난해 5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습니다.블룸버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 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전장보다 0.8% 하락한 1.1161달러까지 떨어진 데 이어 영국 런던 외환시장에서도 0.6% 내린 1.12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유로화는 지난주까지 달러 대비로 4주 연속 하락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스페인에서 주거난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 등으로 조기 총선 관측이 커졌고, 이는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예산안 불확실성 및 재정 안정성 우려로 불안한 프랑스 채권 시장을 더 흔들었습니다..